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 한나라당 오영례 후보는 20일 0시부터 자전거투어로 모충사를 비롯해 의병항쟁기념탑을 돌아보고 우당도서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선거 유세전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만덕의 삶의 정신을 전승받고자, 의녀반수를 비롯해 보림사와 새벽의 힘을 받기 위해 사라봉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필승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정치참여는 아직도 현실적으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일도2동의 새바람, 일도2동의 '요망진' 대변인으로 충실한 일꾼이 되고 집권당의 여성후보로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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