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한나라당 고두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0일 세화리 소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 및 거리유세를 갖고 "검증된 1차산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모두 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원은 일선 종합행정 수행 경륜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의 자리"라며 "그렇기에 그 누구보다 농어촌의 실정을 잘 아는 사람이 도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좌읍장 5년과 북제주군 부군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국장 등 자신의 과거 경력을 강조하며 "구좌와 우도지역 농민들이 걱정없이 농사를 짓도록 하고 1차 산업이 아닌 1.5차 산업으로 확실히 한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