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의 한나라당 서운봉 후보는 20일 도순마을회관 앞에서 첫 유세를 개최했다. 서 후보는 이날 "40년 동안 쌓은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꿈이 있고, 활력 있으며 매력 있는 삶의 터전으로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1차산업 육성으로 주민소득 증대와 정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을 제주문화관광 예술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서 후보는 또 "사회복지 확충으로 살맛 나는 사회를 조성하고, 지역현안 문제의 조속한 해결로 산남북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며 "특히 도순마을 안길 정비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도순마을 회관과 대천동 사무소간 확포장 사업을 빠른시일에 완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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