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진 "제주교육 업그레이드" 강 후보는 길거리 유세를 통해 "점진적인 학교 무상급식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례를 만들겠다"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백화점식으로 운영되는 전문계고 특성화 추진 등을 강조했다. 정영배 "참 馬夫가 되겠다" 정 후보는 "교실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쳐온 35년의 오랜 경험을 통해 제주교육에 관한 폭넓은 식견을 갖추게 됐다"며 유권자들에게 현장 경험을 강조한뒤 "한창 자라나는 세대들이 타고 있는 '교육마차'를 이끄는 참 마부(馬夫)가 되겠으며 봉사하는 마음을 갖겠다"고 표심을 달궜다. 김승근 "공교육 신뢰토대 구축" 교육자이자 교육행정가임을 자부하고 있는 김 후보는 유권자들과 만남을 통해 "현 교육풍토는 아이들에게 행복을 빼앗아가고 있을 뿐"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고 또 학부모들은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손승천 "신제주 여중·고 설립"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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