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민주당 고후철 후보는 22일 '가고싶은 놀이터 만들기 및 남서광마을 어린이 놀이터 신설' 등을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전에는 아이들이 들이나 산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었는데 요즘은 찻길도 많고 전부 아스팔트에, 공간도 없어 뛰어 놀 공간이 없다"며 이같이 밝히고 "어린이 놀이터의 집중관리와 소관부서 지정은 물론, 통합관리방안 등 구체적 계획과 제도를 정비해 아이들이 '가고싶은 놀이터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술활동, 식물재배 및 동물 사육을 우한 공간이 배치된 창조적 놀이터와 자유와 모험, 창조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함의 놀이터를 확산·보급하겠다"며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해 남서광마을에도 어린이놀이터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