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의원 선거 제7선거구(용담1·2동) 무소속 강영철 후보는 23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용담동을 '명품 동(洞)'으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제주시의회 4선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경험을 살려 경기 침체와 개발전략 부재로 위기에 놓인 용담동을 구하기 위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공항주변 고도제한 완화 및 지구 변경 ▷주차난 해소 ▷해안도로변 매립 문화광장 조성 ▷해안도로 바닷가 인도 재정비 및 올레코스 개설 등을 약속했다. 이어 "강력한 추진력으로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가진 해안도로와 연계해 용담동의 파라다이스를 건설하는데 기폭제로 삼기 위해 다가오는 6월2일 도의원 선거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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