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강 후보는 거리유세 과정에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빠른 시일내에 전면실시 되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의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실시하는 방안을 피력했다. 한림에서 출정식 세몰이 김 후보는 "34년의 일선 경험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믿을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갈수 있는 준비된 정책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마음 놓고 교육을 할 수 있는 방과후 교육비 지원 등의 정책을 만들어 학원이 필요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나설 것" 손 후보는 "그동안 학생을 존중한다는 말은 구호에만 그쳤다. 학교는 교사와 교장, 교육행정가 위주로 운영됐다"고 꼬집은뒤 "학생의 인권이 존중돼야 올바른 교육이 이뤄지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수 있다"며 당선되면 우선적으로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어 "조례 제정에 앞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마련" 양 후보는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멘토링 등을 강화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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