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20선거구(송산·영천·효돈)의 한나라당 허진영 후보는 25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실버산업 육성을 위해 실버타운조성 계획 추진 및 일자리 제공과 생업자금 지원 확대로 자활·자립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여성단체 및 동우회 여가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임산부·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모자보건사업 기능을 강화해 여성들이 살맛 나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또 "장애인 재활 예산 지원 확대 및 자활·자립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용 콜택시제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장애인시설 및 단체와 동사무소와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조직 운영을 활성화해 장애인 인권보호와 사회활동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