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7선거구(용담 1·2동) 무소속 강영철 후보는 26일 서문재래시장 야시장화와 용두암 해안도로 올레 개설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날 "용담이 제주의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야간에 돌아볼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술을 마시거나 호텔내에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며 "서문재래시장 일대 퍼시픽호텔 뒷길 등을 야시장으로 탈바꿈씨켜 토속먹거리와 특산물 소개 및 전통문화예술 공연 등을 상품화해 지역경제 활성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안도로변은 인도가 협소하고 차량통행이 많아 소음과 공해가 심하다"며 "바닷가쪽으로 고가도로형 인도를 개설하고 동한두기에서 용연줄다리를 거쳐 용두암, 도두봉까지 연결하는 올레를 개설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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