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한나라당 고상호 후보는 26일 "버스 노선 및 운행 횟수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많은 불편이 있다"며 삼도동과 오라동의 버스노선 개선을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날 "우선 불편한 노선의 조정과 버스 대수 증편이 절실하다"며 "수익과 관련된 문제도 있겠지만 이러한 것들은 관련 업체와 행정당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어 불편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체계에 따른 재정지원과 관련한 조례가 제정, 시행되고 있으나 동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따른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면 개정 등의 필요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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