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후원회(회장 김원하)는 27일 "후원회 창립 후 성공리에 후원금 모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 후보 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1일 동안 5000여명의 발기인, 후원회원, 일반도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2억4500만원의 후원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김원하 회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우 후보에게 전달했다"며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심정으로 모금한 만큼 6·2지방선거에서 압승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의 후원회 후원 한도는 2억4500만원(법정선거 비용 4억9천만 원의 2/1)이다. 우 후보 후원금 모금은 6·2지방선거 도지사 및 교육감 후보 후원회로는 제주 도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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