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감귤 등 잉여물을 활용한 바이오메스 에너지화를 통해 지역구를 도농복합형 녹색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제주지역은 대부분 에너지를 육지로부터 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액화석유가스는 다른 지방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으로 생활에너지를 자체 생산 및 공급함으로써 가계지출 부담을 완화시키고 주민생활 복지 증진을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잉여 감귤의 바이오메스 에너지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와 탐방·체험의 장으로 활용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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