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한나라당 고상호 후보는 28일 제주세계섬문화축제 부활을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날 "2회로 막을 내린 섬문화축제의 실패 요인은 규모 방대, 수익사업 중요시로 관광객 수용 차질, 지역민·지역산업 등 미반영때문이지만 제주관광 인프라 구축면에서 매우 중요했던 축제라는 평가가 압도적이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섬문화축제 재최주기를 3년 터울로하되 장기적으로는 최소 2년 터울 개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고 시기는 7~8월이 바람직하다"며 "축제장소는 제주의 문화관광명소화를 지향하고 재원은 중앙정부의 후원을 얻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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