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민주당 고후철 후보는 28일 "삼도1동 지역 활성화와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중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중앙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이 없어 인근 다른 학교 유치원이나 사립 유치원에 (아이들을)보내야 하는 실정이며 맞벌이 부부 및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지역내 초·중학교 5곳중 잔디운동장의 조성실적이 없다"며 "인조잔디구장은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방과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잔디구장으로 조성하고 4계절 개방함으로써 시민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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