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 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28일 일도지구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근거리 순환버스(셔틀버스) 운영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도2동 을 지구는 대유대림, 우성 등 47동의 아파트와 선거관리위원회, 동광초등학교, 하나로마트, 한마음병원 등이 위치해 많은 인구가 순환하고 있지만 이 지역을 통과하는 버스는 3개노선, 하루 148회(휴일 80회)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화북주공 11개 노선 왕복 849회, 연동지구 8개 노선 941회, 노형지구 6개 노선 150회, 외도부영 5개 노선 273회 등을 볼때 (일도2동 을 지구) 버스노선이 지나치게 적다"며 "근거리 순환버스를 도입, 남광로~연삼로~동광로와 연계되는 기존 버스 노선에 탑승하기 위해 도보로 10분 이상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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