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민주당 고후철 후보는 28일 중앙여중 방면 남성마을과 오라초등학교 앞에서 잇따라 집중유세를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고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상대후보를 겨냥해 "출마할때는 주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큰소리 쳐 놓고선 필요할때엔 말만 앞세워, 무엇하나 딱 부러지게 해놓은 것이 무엇이냐?"고 말한 뒤 "우리 지역이 발전하려면 일 할 줄 아는 사람, 서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사람, 능력있는 일꾼을 도의회로 보내야 한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구 제주대학병원을 도에서 매입, 노인병원 및 노인요양시설로 전환 ▷구도심재생산업은 주민이 원하는데로 추진 ▷향사마을 경로당 ▷남문로~롯데리아 테마거리지정 골목상권 활성화 ▷관내 폐가 시에서 매입 주차장 시설 ▷서사라마을 문화마을로 지정 ▷올레코스지정(방선문~종합경기장~전농로~관덕정~탑동) ▷토·일 주말장터신설(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 주변 LED조명설치 및 스포츠용품 매장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등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