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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강원철 "지역 현안, 초선으로는 해결 어렵다"
/이정민 기자 jmlee@hallailbo.co.kr
입력 : 2010. 05.31. 14:10:01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 한나라당 강원철 후보는 31일 "지난 8년간 제주 발전을 위해 소신있게 일해 왔고 그결과 능력도 검증 받았다"며 "반드시 3선 의원이 돼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날 "선거기간동안 표만을 의식해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흑색선전하는 잘못된 여론몰이에 아쉬움이 많다"며 "결국 유권자들은 올바른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선 재정·제도적으로 도의회와 집행부이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초선의 능력과 힘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8년 의정 활동의 결과로 자질과 능력을 검증받은 후보가 반드시 선택돼야 어려운 현안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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