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0선거구(연동 갑) 진보신당 서군택 후보는 31일 '복지 제주, 행복 연동' 구현을 다짐했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육, 교육, 청소년·어르신분야,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에 필요한 예산은 1300여억원"이라며 "시설예산중 선심성, 낭비성 예산을 중심으로 10%만 줄여도 837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민간단체 등 보조금 지원예산 비중을 전국 시·도 평균인 5.1%로 맞추면 650억원에 이르는 예산 절감이 가능해 모두 1487억원에 이르는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며 "절감된 예산을 공약사업에 투여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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