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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투표이모저모] 105세 한병섭 할머니 '노익장' 과시
/이정민 기자 jmlee@hallailbo.co.kr
입력 : 2010. 06.02. 09:23:53
 ○…100세를 넘긴 할머니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아 눈길.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뤄진 2일 제주시 지역내 유권자 가운데 두번째 고령자인 한병섭(105) 할머니는 오전 8시15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투표소인 구좌읍 제1투표소(김녕초등학교 급식소)에서 투표를 마쳐.

 특히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도움 없이 투표소를 찾고 간단한 안내를 들은 뒤 무리없이 투표를 끝내며 노익장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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