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무소속 현명관 후보는 투표일인 2일,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 현 후보는 이날 아내 오영자씨와 함께 아침 일찍 자신의 고향인 성산읍 온평리 선산을 찾은 뒤 오전 9시5분쯤 자신의 투표구인 제주시 삼도1동 제4투표구(삼도1동 경로당)에서 투표를 마쳐.. 현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기간동안 정말 최선을 다 했고 유세를 통해 소신을 도민들에게 설명해온 만큼 이제 판단만이 남았다"며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 엄숙한 판단의 순간이다. 누가 제주 경제를 살릴 것인지 생각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 이어 (본인이 당선된다면) "1등 제주, 1등 도민으로 만들기 위해 미친듯이 일하겠다. 도민들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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