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2일 어린이들도 부모의 손을 잡고 투표소를 찾아 눈길. 이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오전 9시40분쯤 제주시 이도2동 제3투표구(이도2동주민센터)를 찾은 강모(40·제주시 이도2동)씨는 아내 김모(37)씨와 함께 '임시 공휴일'로 학교에 가지 않는 어린 아들(8)을 데리고 투표에 참여. 강씨는 "가족들과 함께 바람쐬러 나오는 기분으로 투표소를 찾았다"며 "어릴때부터 '투표는 해야 한다'는 생각을 아들에게 심어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데려오길 잘 한 것 같다"고 설명.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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