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기념출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공익시인의 모습 법무사사무실에서 30년동안 근무해온 제주시 삼도1동거주 정공익(70세)씨가 고희를 맞으며 '길손'이란 수상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낮 제주칼호텔에서 가까운 친지,동창, 내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공익수상집 '길손'책자에 대한 칠순기념 출판회가 있었다. 정씨는 인사말을 통해 "펜을 잡을 때마다 한자씩 써 내려가던 글들이 모여 '길손'이란 작은책자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월간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정씨는 7년전 시집을 펴냈으며, 현재 서귀포문인협회소속으로 매해 수필작품을 내놓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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