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자치대학에서 열강중인 하순애강사의 모습 생태적 삶의 지혜를 찾아 생활속의 친환경을 몸소 실천해 나가는 시민대학 강좌가 있었다. 하순애(철학박사, 재주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강사는 최근 제11기 제주시민자치대학 강좌에서 '생태적 삶의 지혜를 찾아서'란 제목의 강연을 실시했다. 하 박사는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의식으로 우리의 삶을 다르게 사는 조용한 실천이 지속가능한 혁명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비생태적인 생활방식이 일반화된 현사회에서는 모든 삶이 에너지와 관련되어 있으니 생활속의 친환경실찬을 이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제주자연의 생명성에 깊은 인식을 갖고 자원을 절약하는 생활방식을 갖는것은 소박한 삶의 가치이여 생태적 삶의 지혜는 개인마다 변화의 기폭제로서 제주전통의 정신성"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좌를 수강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너무 유익한 강좌였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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