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 장애인지원협의회 바자회 모습 제주시 일도2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곽광석)는 27일 일도2동 복지회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업추진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일일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장터는 장애인 돕기 바자회를 열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 자매결연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키로 했다. 지난 2008년부터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는 장터에서는 다시멸치, 상웨보리빵 등 11종의 식품등을 마련하고 판매했다. 한편 일도2동 장애인 협의회는 지난해 관내 거주 장애인 김상훈(501세)씨 등 8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도내 나들이를 베풀었고 월 1회 이상 자매결연가정을 방문, 사랑의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허복숙 초대회장은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였으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켐페인활동을 연 2회 전개했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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