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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12월 13~12월 19일
이현숙 기자 hslee@hallailbo.co.kr
입력 : 2010. 12.13. 00:00:00
▶제주축협 신제주지점=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뒤편에 위치한 제주축협 신제주지점(지점장 홍경여·사진)이 13일 개점 19주년을 맞았다. 제주축협 신제주지점은 인근 축산농가 및 조합원들에게는 경제활동의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 햇살론 고객에게 이용편익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인근 상권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밀착형 금융점포로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지원,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해안분교 및 저청중학교 도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홍경여 지점장은 "신제주지점에 관심과 사랑을 주신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지역농협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47-5522.

▶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지점장 김성모·사진)이 15일 개점 34주년을 맞이한다.

고객만족을 위한 명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발전하기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면서 현재 여수신 규모가 2164억원에 달하고 있다. 서귀포시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들에게 적기에 자금 공급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시하는 경영에 주력하는 한편 법인과 개인 자영사업자 등에 대출 확대와 각종 공과금을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기기를 갖춰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김성모 지점장은 "고객들이 믿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나 고객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32-4611.

▶현대증권(주) 제주지점=현대증권(주) 제주지점(지점장 강성훈·사진)이 오는 17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고객을 최우선으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도민들을 위한 최고의 '재테크 동반자'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동안 안전성과 고수익에 초점을 맞춘 투자·상담 서비스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 도내 상위권 증권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더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은행 보통예금처럼 자유로운 입·출금 거래와 공과금 자동납부, 카드대금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훈 지점장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매일 고객들을 위해 거듭나는 마음가짐으로 도민과 같이 성장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21-6511.

▶자연제주=최고의 조경업체로 자리잡은 자연제주(대표 이석창·사진)가 오는 18일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2009년 현재 시공능력평가 제주지역 1위, 전국 2500개 업체중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올해 조경공사업(일반)과 해외건설업을 등록하면서 종합건설회사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표방하고 있다.

국내 최대 생태주거단지인 64만㎡ 부지의 핀크스 비오토피아를 구현하는 등 생태조경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생태환경복원의 선두주자로서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점차 해외로도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충청남도 서천에 조성되는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식물배식공사에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계약금액은 총 94억원으로 단일 식물전시온실 사업으로는 국내에서 최초·최대 규모다. 이번 생태체험관 식물분야 공사를 수주한 것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조경유지관리 수주에 이어 두번째다. 국내 최초로 환경부가 2007년부터 6년간 장기프로젝트로 추진중인 국립생태원은 부지면적 99만8000㎡, 건축면적 5만8000㎡ 규모로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송내리 일원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사업이다.

이석창 대표는 "자연을 배우며 늘 새롭게 생각하는 자세로 제주의 생명자원을 이용한 생태조경에 꾸준히 매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가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가치있는 자연유산들을 끌어안는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73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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