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마니회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팥죽을 노인들에게 대접하는 모습 제주시 동부지역 녹색어머니회 (회장 오영희)가 마련한 '사랑, 희망, 나눔'이란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지역노인들에게 동짓날 팥죽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여성단체 32명의 임원진은 22일 아라2동소재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팥죽을 준비하고 복지관을 찾은 아라동관내 경로당 및 일도2동 연수경로당 등 지역노인 300여명에게 대접했다. 한편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선 매월 두차례 김녕소망요양원을 운영하는 한방침술사 박부규이사장으로 하여금 이곳을 찾는 50여명의 노인들에게 침술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새천년 건강체조, 이,미용서비스, 노인댄스 등 갖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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