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가 주최한 2010년도 송년 및 임시총회 모습 제주시 노인단체 지도자들은 고령화 노인의 시대, 장수노인 복지시책에 따른 의식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시노인회(지회장 고민수)는 27일 낮 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에서 경로당회장 등 노인지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송년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고령화 사회에 즈음한 노인복지시책에 대해 당국의 의식전환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는 노인들이 집에서 TV를 보거나 냉,난방기를 홀로 이용하기 보다 경로당에서 다수노인들을 공동으로 활용하면서 노인인구의 50%선을 위탁 운영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날 회의에서 제주시지회는 노인문제의 개선방향에 대하여 현재 1인 1일 1.100원씩 주 3회 지급하는 간식비를 급식비로 전환을 주문하기로 했다. 또 1회 급식비를 2000원 범위로 전체노인수의 50%에 해당하는 자체 급식비용으로 표준화 지원 해 줄것과 경로당 한궁경기세트 지원, 노인버스 무임승차제도 도입, 농촌지역 목욕탕 운영지원, 건강검진 무료실시, 노인봉사활동 지원 확대, 노인틀니 치료비 지원, 노인상담센터 운영 지원 등을 요청키로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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