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러브&드럭스·세인트 클라우드 니콜라스 케이지는 '마녀호송단' 열연 금주 개봉작은 로맨스와 애니메이션, 액션물 등 다양하다. 이 중 '메가마인드'는 '슈렉' 시리즈,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11년 첫 3D 애니메이션이다. ▶러브&드럭스=이 영화는 사랑에 관해, 연애에 관해 가감 없이 솔직하고 대담하다. 처음 보자마자 서로에게 필이 꽂힌 두 남녀가 서로에 대한 감정이 쌓이기 전에 몸부터 확인하고 시작하는 로맨스는 자극적일 만큼 솔직하다. 하지만, 진지한 사랑보다는 가벼운 관계만을 유지하고 즐기며 살고 싶은 둘 사이에 예기치 않은 감정이 생겨나면서 서로의 관계는 복잡해진다.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의 주인공, 할리우드 대표 훈남 제이크 질렌할과 앤 헤서웨이가 커플로 만났다.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12분. ▲메가마인드. ▶시즌 오브 더 위치:마녀호송단=14세기 중세 유럽, 십자군 전쟁의 전설로 불리우는 기사 '베이맨'(니콜라스 케이지)은 고향으로 향하던 중 흑사병으로 폐허가 돼버린 유럽을 마주한다. 흑사병의 원인이 '검은 마녀'의 저주 때문이라고 믿는 교회의 추기경과 사제들은 흑사병의 대재앙을 멈추려면 신성한 수도원에서 마녀의 저주를 푸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다. 이에 '베이맨'은 마녀로 의심되는 소녀를 수도원으로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4분. ▲세인트 클라우드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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