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어가 유네스코 '소멸위기의 언어'로 등록된 것과 관련, 유네스코 언어정책에 맞추어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제주어관련 단체들과 함께 제주어의 보전·발전을 위한 시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어의 보전·발전을 위해 제주어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보전·활용 지원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이 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어 보전을 위한 체계적 자료 집적사업, 제주어 활용실태 조사 및 컨설팅 지원사업, 그리고 제주어 관련 예술활동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