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원자재가격 상승과 글로벌 금융 불안 등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예상된다. 이에 중소기업공단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분야를 중점 지원하여 안정적인 경제회복 및 장기적 성장동력 확충을 도모하겠다. 또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업 실적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는 '이익 공유형 대출'을 신규로 운영, 기술 및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업체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 또한 자금 신청업체에 대한 '사전 상담'과 '자가진단'제도를 운영, 자금이 연중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문가 1대1 지원과 창업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하겠다. 제주도와 공동으로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회 제주공동관 운영 등을 지속 추진,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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