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교류모임의 하나인 일본동경 아라카와 예술교류단 일행이 18일 제주시노인회(지회장 고민수)를 방문, 제주시노인대학생들과 상호교류를 통해 친교를 다졌다. 일본 아라카와구 고년자 연합회소속 예술교류단(대표 미시마시게노부 부부장)일행 40명은 당초 들불축제에 참관, 공연을 가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구제역여파로 취소되는 바람에 제주방문 일정을 취소할 수 없어 18일 제주시노인회를 방문, 다목적동에서 시노인회회장단 및 분회장 일행과 함께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제주시노인대학원생 김춘자, 김갑배씨등 3인조 팀도 스포츠댄스와 도라지춤을 선사해 아름다운 친교의 시간으로 승화됐다. 한편 제주시노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아라카와고년자 연합회는 년중 한차례이상 서로 예술단공연 교류사업을 펴나가기로 잠정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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