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을 알리는 왕벚꽃축제가 8~10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다. /사진=한라일보DB 겨울 맹추위 뚫고 제주섬 꽃내음 가득 먹거리·볼거리 등 풍성… 관광객 손짓 제주봄의 대표적 관광자원이자 천연기념물인 왕벚꽃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0회 왕벚꽃축제가 8일 개막해 10일까지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는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기 위한 다양한 주·야간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봄꽃의 향연답게 야생화와 난, 분재 등 봄꽃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또 전농로와 제주대학교, 애월읍 광령 왕벚꽃길 등 제주시 7대 왕벚꽃명소를 선정하고, 한라산 벚꽃과 함께 풍광사진전을 연다. 전시이벤트장에서는 '왕벚나무자생지 -제주'를 주제로 시민강좌가 열리고, 문학이 있는 축제를 위해 제주왕벚꽃축제 축시 낭송도 이뤄진다. 문의는 제주시관광축제위원회(☎ 728-2754)로 하면 된다. [주말이좋다]왕벚꽃축제(4월8~10일)·유채꽃큰잔치(4월14~16일) [주말이좋다]왕벚꽃축제(4월8~10일)·유채꽃큰잔치(4월14~16일) [주말이좋다]왕벚꽃축제(4월8~10일)·유채꽃큰잔치(4월14~16일) ▲유채꽃큰잔치와 우도소라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섬속의 섬 우도에서 열린다. /사진=한라일보DB 축제를 주관하는 우도면연합청년회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항선을 연장운항하고, 도항선 선착장간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축제 문의는 우도면사무소(☎783-000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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