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이별 가장 아름다운 이별 = 그들은 진짜 가족이 되어 간다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 시리즈 결정판 정통 액션 관록의 연기파 배우 배종옥·김갑수 주연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갑작스레 찾아온 이별의 순간으로 인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웬수 같았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 어느 집이든 꼭 한 명은 있을 법한 살아 있는 캐릭터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이별'이라는 소재를 통해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관객몰이 중이다. 이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자동차와 액션이 어떤 것인지를 온 몸으로 보여준다. 보기만 해도 짜릿한 카 액션과 치밀한 두뇌싸움, 남자의 로망인 슈퍼카들이 대거 등장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병원 일에만 신경쓰는 가장(김갑수), 어린애가 되어버린 할머니(김지영), 언제나 바쁜 큰 딸(박하선),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삼수생 아들(류덕환), 툭 하면 사고치는 백수 외삼촌 부부(유준상, 서영희), 그리고 꿈 많고 할 일도 많은 엄마(배종옥). 분주한 아침, '인희'(배종옥)는 시어머니 아침 챙기랴, 남편과 딸 출근 준비하랴 정신이 없는데 가족들은 '인희'의 말은 무시하고 각자의 일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바로 극중 엄마인 '인희'와 무심한 가족들의 아침 일상을 끊김없이 한 컷으로 담아낸 '세상에서…'의 오프닝 장면이다.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았던 일상에 찾아온 이별의 순간. 그날 이후, 그들은 진짜 '가족'이 되어간다.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25분. ▲분노의 질주 한편 절대 타겟을 놓치지 않는 냉철한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는 도미닉과 브라이언을 쫓던 중 이들을 둘러싼 커다란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게 되고 이들간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30분.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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