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뉴밀레니엄을 맞으며 지난 2000년 오픈한 고품격 리조트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이영재·사진)가 25일 개관 11주년을 맞는다. 개관 당시부터 웅장하고 이국적인 외관과 화산분수쇼로 사랑을 받아온 롯데호텔제주는 최근 국내 최초 RC카 체험 존으로 이뤄진 아웃도어 키즈월드와 헬로 키티 캐릭터 룸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제주전통무료공연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영재 총지배인은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통해 2018년 아시아 대표 리조트 호텔&호텔리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길을 제주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731-1000. 회원제 18홀과 대중 9홀 규모의 골프장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지난해 정규 18홀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일선 대표는 "골프의 대중화 및 편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02-0451. 박물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으로 등록된 일출랜드는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비롯해 아열대식물원, 선인장 온실, 제주현무암 분재정원,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공예체험시설인 아트센터에서는 천연염색을 비롯해 칠보, 제주옹기 및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도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강재업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계절마다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784-2080. 그동안 관급공사와 아파트를 시공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병문천 제3저류지 설치공사, 제주여고 과학관 증축공사를 진행중이다. 박현길 대표는 "전문화된 기술진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 환경친화적인 고급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도내 무주택 영세민들과 연계한 아파트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749-6112. '앞서가는 창의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주인정신'이라는 사훈 아래 케슬렉스 골프장 콘도미니엄신축공사를 비롯, 제주관광대학 관광관 및 아트홀신축공사, 한일베라체 신축공사를 시공하며 철저한 품질경영관리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라온프라이빗 타운 신축공사, 제주롯데리조트 토목공사, 제주시 동지역 하수관거 정비공사, kcc제주스위첸 신축공사, 연동에 갤럭시타운 아파트 신축공사 등을 시공하고 있다. 고영두 대표이사는 "인간중심의 환경친화적 경영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752-2411. 김형규 회장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정확한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장터로 이미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748-5151. 특히 선진인쇄는 근로자 복지에 노력하는 것은 물론, 도내 인쇄산업 발전 및 청소년 선도와 각종 사회복지단체 후원 등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제주경실련에서 선정한 '제8회 제주경제정의기업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규진 대표는 "인쇄산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722-7943. 설립 당시 3억원으로 출발해 자회사인 탐라유통을 통해 고유브랜드인 '한라산 도야지'로 청정돈육의 생산·가공·유통·판매하며 현재는 300억의 매출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윤태현 회장은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어려운 제주축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725-8700. 김영일 대표는 "좋은 상품을 가장 완벽한 상태로 운송하기 위한 종합 다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 755-7551. 공성용 회장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방송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변화하고 시청자들의 조언과 지적, 질책에 대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741-7777. 제주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중국어전문학원인 리틀차이나어학원을 개원해 수준별로 체계화된 중국어 교육을 해오고 있다. 현재 입문부터 초·중·고급 및 원어민 회화, 어린이반 등 중국어 전과정을 개설해 연령별·수준별로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 제주자치도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실업자훈련(중국어 관광통역안내원 과정)에도 주력하고 있다. ☎ 758-2626. 신방식 회장은 "지역의 모든 생활정보를 쌍방향 소통으로 공유하고 기관·단체·기업·개인별 맞춤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단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채널을 통해 방송시간의 한계로 다루지 못하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등 미래 IT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750-5678.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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