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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풍경
홍익정신으로 국학기공을 즐기자
제45회 도민체전 국학기공대회 금상 신례1리 경로당팀
정신종 시민 기자 sinjj337@naver.com
입력 : 2011. 05.02. 18:51:01

작년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애월 납읍경로당팀의 국학기공 시범 경연모습

1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도민체전 국학기공대회 최우수팀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 경로당팀이 차지했다.

'홍익정신으로 국학을 즐기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린 이날 대회는 모두 16개 국학기공팀, 150여명의 선수와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20명의 노인선수들로 구성된 신례1리경로당팀은 복장통일과 죽비기공의 완성도를 보이며 놀라운 솜씨를 나타냈다고 심시위원들은 평했다.

한편 제주국학기공연합회는 앞으로 매월 강사교육을 강화하여 도내에 사는 국학기공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남녀노소 할것없이 국학기공의 저변화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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