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역사 아카데미에서 행한 김명식시인의 강연 모습 "제주 4.3 희망의 열매로 영글어 가야 한다." 제주 4.3문화는 제주라는 자연 속에서 평화의 꽃으로 태어났으니 알찬 희망의 열매로 영글어 갈 수 있도록 뒷받침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명식시인(70^제주시 하귀리)는 제주4^3평화재단 강당에서 열린 2011년도 제1기 4^3역사문화 아카데이에서 '[나의 삶, 나의 문학'이란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씨는 "제주 4^3민중 항쟁이야말로 한몸 짓기 평화사상의 토대위에서 피어난 나와 네가 우리로 함께 살아가자는 제주민의 주체적 평화혁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씨는 강원도 화천 산골에서 텃밭을 일구며 제주 4^3역사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한몸짓기 평화사상을 제창하고 있다. #그림1왼족#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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