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제주시지회장선출에 따른 임시총회 모습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 제2대제주시지회장에 강경화 전제주시노인회장이 당선됐다. 제주시지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제2대 제주시지회장 선출에 따른 임시총회를 소집하고 강경화후보(76세)의 당선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시지회장선출과정은 이용화선거관리위원장 등 7명의 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경화, 고민수, 한봉식후보의 순서로 각 10분간의 소견발표후 시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속에 당연직대의원 및 경로당회장 등 선거인 269명중 264명이 투표를 마쳤다. 낮12시 투표마감 후 개표결과 강경화 131표, 고민수 99표 한봉식후보가 34표로 나타나 최고득표자인 강경화씨를 제2대 제주시지회장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어 이용화위원장은 강경화후보에게 제2대지회장 당선증을 교부했다. 당선자인 강경화후보는 "노인의 위상을 확립, 신뢰를 회복하며 경로당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당선소김을 밝혔다. 한편 강당선자는 오는 6월1일부터 4년간 시지회장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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