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창립기념 2011년 지역경제세미나 지정토론 모습 제주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수출증대방안으로 제주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가치제고가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8일 오후 제주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 주최 2011년도 지역경제세미나에서 진단되었다. 이 자리에서 제주대 경영학과 김형길교수는 '제주 글로벌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략적 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제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제주기업의 브랜드와 통일성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게 될 플랫홈을 설정하며 도지사직속으로 '제주브랜드 위원화를 구성 할 필요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유사 공동브랜드의 평가를 통한 점진적인 통폐합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체계적인 제주의 브랜드관리 감독과 지속적인 제주브랜드자산 제고를 위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다면 그 경제적가치와 파급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됨으로, 도정목표인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건설과 수출 1조원 달성의 원동력이 되는 제주의 글로벌화를 위한 가치 제고의 체계적인 관리와 행^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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