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경로당의 건전한 프로그램의 사업일환으로 한방침술 등 건강검진과 상담이 진행됐다.

또 상담 등에 참석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국악마당까지 베풀어줘 호응을 얻었다.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지회장 강경화)는 최근 제주의료원 김승철원장 및 한올간병봉사회 변명효회장과 김신옥단장 그리고 회원들과 함께 애월읍 소재 봉성리 경로당(회장 홍여남)을 방문, 건강 검진과 상담을 벌였다.

또한 이들 노인들에 대한 이^미용봉사와 아울러 국악한마당시간까지 베풀어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매달 한차례 지역봉사단과 연계하면서 교통이 불편한 원거리 경로당부터 순회방문하면서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1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지 경로당노인들의 반응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