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노인지도자 수범사례발표회 최우수자의 발표 모습(애월 하귀1리 경로당) 제주시내 노인지도자들은 다같이 봉사활동을 통한 노인일자리를 찾아 노후를 즐겁게 보낼것을 다짐했다. 5일 낮 사)대한노인회제주시지회(지회장 강경화)가 주최한 2011년도 노인지도자 수범사례 발표회를 지켜보면서 참석한 각 경로당회장들은 앞으로 경로당운영을 좀더 알차게 활성화 되도록 운영할것을 마음속에 굳게 다짐했다. 24개읍면동 관내 257개 경로당 중 고작 5개 경로당만이 참가한 이날 수범사례 발표회에선 애월읍 하귀1리 경로당회(회장 문원수)이 '봉사와 일자리가 건강을 지킨다'는 제목으로 한라 쑥 작업으로 회원 20명이 8개월간 1인 월수입 6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한올공동 작업장 및 기러기 봉사단 운영, 목욕탕 운영 등 경로당운영을 특색있게 운영하고 있다는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구좌읍 덕천리 경로당(회장 이대진)이 '미래지향적인 노인복지생활에 앞장서는 경로당'이란 제목으로 마을안거리 청소, 마을포제운영, 합동생신진치 등 특색사항을 소개함으로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발표회에 앞서 사)대한노인회국민운동제주시지회는 금년도 어린이성범죄 추방 하반기 촉진대회를 가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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