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사진 위)와 "히트" 삼총사 - 역사상 최강의 적, 새로운 전설 히트 - 136억 판돈 격투기의 코믹 통쾌극 이번주 극장가는 화려한 액션 활극이 통쾌함을 전한다. 모험소설의 대명사 '삼총사'가 원작인 외화 '삼총사 3D'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실감나는 액션을 펼친다. '히트'는 136억원 판돈이 걸린 격투기를 소재로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보여준다. ▶삼총사=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는 세계 최초 비행선을 설계한 다빈치의 설계도 암호를 갖고 베니스 총독 저택의 비밀 방에 모인다. 하지만 삼총사의 맏형 아토스(매튜 맥퍼딘)의 연인 밀라디(밀라 요보비치)가 암호를 빼내 악명 높은 버킹엄 공작(올랜도 블룸)에게 넘겨줘 임무를 실패하고 설계도는 버킹엄 공작 손에 들어간다. 일년 후 프랑스의 실질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추기경(크리스토프 왈츠)은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군사력을 자랑하는 버킹엄 공작과 미모의 스파이 밀라디를 동원해 거대한 음모를 계획한다. 한편 왕의 친위부대가 되기 위해 성으로 향하던 달타냥(로건 레먼)은 우연히 만난 삼총사와 합류하게 되고, 앤 왕비(주노 템플)로부터 임무를 받게 된다. 12세 이상 관람가. 111분. ▶히트=격투 경기와 배팅을 설계하고 도와 줄 조직원들을 특별 공수하는 바지(한재석). 배팅 설계자, 두뇌 플레이 담당자, 심판, 호객꾼, 배팅 접수자, 가짜선수 등으로 드디어 9명의 배팅 조작단이 구성된다. 심지어 바지의 연인 선녀(이하늬)까지 선수로 등장하고 짜여진 판돈대로 경기는 순조롭게 진행된다. 그러나 후반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설계자 바지를 찾은 욕심 많은 고객 장 사장(송영창)과 변덕스러운 고객 제임스(정성화). 결국 고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경기방식을 변경하는 바지. 장사장과 제임스로 인해 180도 뒤바뀐 배팅 판도에서 이들이 살아남을 기회는 단 한 경기 뿐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102분.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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