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찬종)는 지난달 도내 정수장 16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58개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검사 결과 일반세균과 총대장균 등 건강상 유해물질과 오염물질 모두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먹는 물 수질검사 58개 항목 외에도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수질기준에 맞춰 오는 7월부터 96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검사는 매일 6개 항목, 매주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되며 모든 결과는 수자원본부 누리집(jejuwater.go.kr)이나 각 주민센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50-7871.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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