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민주통합당 후보는 10일 오후 1시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로 시민의 힘을 보여달라"며 "야권단일후보에 힘을 몰아주는 것이 사표를 방지하고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도민을 홀대하고 서민경제를 파탄시킨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서귀포시의 번영과 도약을 이루기 위한 선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이 난무했다"며 비방과 왜곡의 낡은 선거행태를 준엄하게 심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