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제주지역운동본부 현판식 장면 제주에도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제주지역운영본부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지면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들어갔다. 18일 오전11시부터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강당에선 양창진도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성록사무총장 등 40여명의 운영위원, 노인지도지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제주지역운영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창진도연합회장은 제주관광대 전영록 교수 및 한석범제주시지회사무국장 등 5명의 노인전문가와 지도자를 운영위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그의 인삿말을 통해 노인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제도적 체계적으로 전개하면서 사회활동에 책임을 갖고 남은 여생을 아릅답게 꾸려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대한노인회중앙회 이성록 사무총장은 '노인사회 참여로 새 패러다임구축"이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신뢰의 부재속에 사는 사회속에서 동원의 대상이 아닌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 자율적인 자원봉사 클럽조직을 운영하여 문화의 전승자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이 본부의 추진계획을 보면 분기별 1회 운영위원회의를 갖는 한편 노인자원봉사클럽 조직육성 및 교육강화와 노인봉사클럽 활동, 활성화, 노인자원봉사 캠페인 및 홍보 그리고 우수사례 발표를 위한 경진대회 결과를 널리 파급키로 했다. 그런데 자원봉사 활동프로그램을 보면 대민분야 유형은 장애인의 활동보조를 위한 생활편의지원 등 6가지 분류 및 사회분야유형은 환경정화활 등 5가지유형으로 되어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후 도연합회건물정문에선 제주지역운동본부 현판식을 가졌다. 이로서 이달중 서울, 인천, 충븍, 제주 4개소에서 동시에 노인자원봉사센터가 문을 열게됨으로서 노인자원봉사 특화클럽의 창출을 통한 제주노인의 지위가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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