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복지추구·정의구현'의 사시를 내걸고 지난 23년간 묵묵히 제주도민을 대변하며 성장해온 한라일보가 창간 23주년을 맞았다. 도민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대신해 올곧게 걸어온 '제주의 대표신문' 한라일보는 독자들로부터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각계각층의 질책과 조언을 들어본다.…○ 참언론 제주사회에 심어주길 지역 언론의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제주의 미래 비전을 위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취재활동을 벌여 주시는 현장 취재 기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펜을 칼보다 강하다고 한다. 더욱 정진해 도민을 위해, 또한 참언론을 이땅에 아로새겨 주실 것을 당부한다. <박원철 제주자치도의회 의원> 제주교육 선도하는 언론 기대 학생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교권이 동시에 존중되지 않은 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인성교육은 이뤄질 수가 없다.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더불어 제주교육의 문제를 고민하는 것과 함께 한라일보가 미래의 제주교육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김정돈 도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제주 가치 재창출 크게 기여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한라일보가 주도한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에 힘입어 제주관광은 새로운 호황을 맞고 있다. 제주관광과 관광인들의 노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홍영기 도관광협회 사무처장> 도민의 진정한 친구 되어 줄 것 종이신문이 주는 '활자의 매력' 한라일보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세계의 보물섬' 제주의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신문이다. 처음 도민과의 약속처럼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 내일 아침 배달될 한라일보가 기다려진다. <임홍성·서귀포시 공보과> 자연생태관광 견인차 역할을 한라일보는 제주의 갈등 해소와 제주의 미래를 여는 데 주력해 왔으며 특히 '한라환경대상,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은 세계인이 찾는 제주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더욱 사랑받는 한라일보가 되기를 기대한다. <양시연 도 특별자치행정국 민원계장> 지역문제 보도 적극 나서야 다만 지역의 특수한 문제를 이슈화하는데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 자세와 의견 표회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은화 전 서귀포여성회장> 농업의 소중함 알려주길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윈-윈하는 로컬푸드운동에 대해서도 많이 동참 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 많은 힘을 실어 주었으면 한다. <양혜숙 아침미소농원 공동대표> 정론지로서의 사명 다해달라 제주도에 산적한 여러 가지 현안들, 강정해군기지, 영리병원, 국민의 생존권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한·미FTA 문제 등 지금 도민들은 많은 사안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목말라 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현희경 제주여성자활지원센터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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