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유리창호=유리 도·소매업체인 영주유리창호(대표 장일주·사진)가 10일 창립 33주년을 맞는다.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신뢰를 얻는 중견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2004년에는 서귀포시 최초로 판유리 자동면취 가공기계를 도입해 설치, 명실공히 판유리 종합가공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2010년에는 전문건설업 면허를 보유해 유리공사와 창호공사는 물론 철물공사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장일주 대표는 "30여년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완벽을 기하는 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 ☎ 762-6670 조합원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유대강화와 복리증진에 힘쓰는 한편 제주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 첨병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고정언 이사장은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임을 모토로 '아름다운 믿음, 조합원과 함께'라는 케치프레이즈로 'Y길투어 여행적금'을 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 755-1501. 특히 서문지점은 고객을 기다리는 영업이 아니라 찾아가는 영업방침으로 신규고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고객에 대한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치중 지점장은 "앞으로 더욱 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경영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753-3146 100% 청정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원액으로 만들어져 새콤달콤한 감귤맛을 음미할 수 있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막걸리를 제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공식만찬주로 선정돼 각국 정상들은 물론 수행원들에게 호평을 얻기도 했다. 다른지역은 물론 일본 등 해외 여러나라로 수출되는 등 진가가 나타나고 있다. 엄정웅 대표는 "제주감귤막걸리를 세계로 진출시키기 위해 시장 공략을 꾸준히 넓히고 고객만족을 목표로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757-2767. 마늘주산지로서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수매가 결정, 농업인 숙원사업인 전분가공공장 준공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산물 유통과 영농자재 공급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산지유통센터에 저온저장고, 자재백화점 등도 운용하고 있다. 강정준 조합장은 "변함없이 사랑과 믿음에 감사 드린다"며 "농업인들이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94-8501.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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