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공원 건물앞 마당에서 화장문화 정착 켐페인을 전개하는 일도2동 연수경로당회원들의 모습 도내 나들이를 즐기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가운데 화장문화정착을 위한 켐페인에도 앞장서는 일선 경로당이 있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 연수마을에 자리잡은 지역경로당인 연수경로당 소속 노인회원들중 35명의 회원들은 일도2동 주민센터소속, 강은아 주민생활지원담당의 안내로 13일 하루동안 화장문화정착 켐페인과 함께 도내 나들이를 하면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경로당노인들 일행은 아침 9시 첫 코스로 영평동소재 양지공원을 찾아 홍보실에서 박태형담당으로 부터 차츰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정착되어가는 홍보영상물을 관람한 후 공원건물 앞뜰에서 '화장문화 정착은 내 땅 내 후손을 위한 길'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화장은 자신과 후손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란 구호를 제창하며 거족적인 켐페인을 펼쳤다. 수월봉 해안을 답사하는 연수경로당 회원들의 모습 이어 이들 일행은 한림 월림리 더마파크, 코끼리 쇼의 드림랜드, 수월봉 해안, 해피랜드 공연들을 관람하면서 나날이 늘어나는 볼거리 관광테마공원 모습을 지켜 보면서 감탄을 자아냈으며 노인세대들도 경로당내에서 노후생활을 알차게 보내면서도 관광요원화 운동에 적극 호응할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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