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재능인 판소리를 열창하는 양지은 명창의 모습 자신의 재능인 판소리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창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림출신으로 ,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원에 재학중인 양지은씨(23세)는 최근 200여명이 참여한 한림 소재 “한수풀공연장” 개장기념 음악회의 식전행사에서 자신의 재능인 판소리로 심청가외 2곡을 열창했다. 중학시절부터 경로당, 노인요양원 등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온 양씨는 이날도 맛깔스러운 목소리에 매료되어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또한 3년전에는 만성신부전증의 질환이 있었던 아버지에게 자신의 신장도 기증하여 “효녀 명창”으로도 불리우고 있는데 지난 8월 “제5회 유달 전국국악대전”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바 있어 앞으로 판소리 명창의 길로 나가면서 “인간문화재”로 유망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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