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던 사람이 뇌기능 장애로 인해 후천적으로 지적 능력이 상실되는 경우로, 지능, 행동 및 성격이 점진적으로 황폐화돼 이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지장을 초래한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노인치매환자는 47만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중 1명(10%)이 치매를 겪고 있으며, 65세가 넘어가면 치매발병률도 급속도로 늘어난다고 한다. 8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0%가 치매를 앓는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친구 만나기, 청소하기, 정원가꾸기, 뜨게질, 요리하기, 스포츠, 종교활동 중 3가지를 매일 실행하고, 신문읽기, 악기배우기 등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좋다. 꾸준한 운동과 금연을 해야 한다. 또 비타민C, E와 엽산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치매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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