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전 제주시 삼양2동 제2투표소와 이도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강경민기자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19일 제주지역은 도심과 농촌 구분없이 뜨거운 투표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침최저기온이 3.4℃를 기록하며 쌀쌀한 날씨를 보였으나 제주시 지역은 투표소마다 유권자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투표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8시를 전후해 제주시 애월읍 제11투표소가 마련된 하귀1리 복지회관은 일찍 투표를 마치고 일을 나가려는 주민들로 북적거렸다. 또 제주시 대표적 상가에 위치한 제주시 일도1동 투표소인 일도1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도 투표를 일찍 끝내고 가게문을 열려는 상인 유권자들이 줄이 이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